# Situation 상황
- 로봇 관제 플랫폼 내에 자율주행 로봇의 전역 경로 생성의 바탕이 되는 지도를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실제 로봇을 움직여 가면서 만들 수 있는 기능 개발을 담당했다.
- 구현 뒤에 테스트를 위해서는 실제 로봇을 끌고 테스트 장소에 갔다 왔다 하는데만 2시간이 걸렸다. 매번 실제 로봇으로 테스트를 할 수가 없다보니 버그가 뒤늦게 QA 때 발견되었다.
- 버그를 수정하면 QA 담당자가 다시 로봇을 끌고 나가서 테스트하는 것이 반복되었다. QA를 모두 통과하는데 보통 3~4일이 걸렸다.
# Task 과제
- 실제 로봇을 끌고 밖에 나가지 않고도 손쉽게 테스트할 수 있어야 했다.
# Action 행동
- 주말에 시간을 내서 가상 로봇 이동을 구현하기로 마음먹었다.
- 로봇이 가상으로 이동하면 되므로, 장고 어드민에서 로봇을 선택하고, 위경도값 데이터가 순차적으로 입력된 xlsx 파일을 올리면 해당 위경도값을 바탕으로 로봇 관제 플랫폼에 로봇 위치를 전송하도록 구현했다.
# Result 결과
- 백엔드 개발자와 프런트엔드 개발자 모두 실제 로봇 없이도 구현한 것을 바로 테스트할 수 있게 되었다.
- 가상 로봇 이동을 통해서 QA 전에 미리 버그를 발견할 수 있었다.
- 모든 테스트 케이스를 미리 확인했기 때문에 실제 외부 QA 때는 단 한 건의 버그도 나오지 않았다.
- 보통 3~4일 걸렸던 QA가 단 몇 시간만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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