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야기 Stories 2

벤츠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날, 1886년 7월 3일

세계 최초의 자동차, 벤츠 페이턴트 모터바겐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가면 아래와 세계 최초의 자동차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세계 최초의 운전사, 정비사는 베르타 벤츠 세계 최초의 운전사는 칼 벤츠가 아니라 베르타 벤츠다. 왜 칼 벤츠가 아니었을까. "베르타 벤츠는 1888년 8월 어느 날 아침, 남편 카를 벤츠 몰래 자동차를 끌고 나와 두 아들인 오이겐 벤츠, 리하르트 벤츠와 함께 길을 나섰다. 당시 벤츠 가족이 머물고 있던 곳은 독일 서남부의 만하임이었으며, 베르타 벤츠는 그곳에서 약 100km 남쪽으로 떨어진 카를스루에 인근의 포르츠하임의 친정집까지 차를 끌고 갈 계획을 세웠다. 다만 친정집에 가는 건 표면적인 이유였고, 사실 베르타 벤츠는 사실 이동하면서 자동차를 대중에게 유용한 것이라 홍보할..

당근마켓 매너온도가 대단한 이유

당근마켓의 매너온도 당근마켓을 쓰면 매너온도라는 게 있다. 첫 온도 36.5도로 시작해서 점점 올라간다. 별 게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정말 멋진, 대단한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이 기능 아이디어 낸 직원은 상을 받아 마땅하다. 매너온도가 대단한 이유 1. 사기 피해 감소 중고 거래를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중고 거래는 잘 모르는 사람들끼리 이뤄지는 거래다보니 사기가 많다. 사기를 쳐도 잡기도 쉽지 않다. "사람들에게 사기꾼을 조심하세요"라고 말하는 것은 큰 효과가 없다. 별 것 아닌 저 매너온도는 사기 피해를 줄여준다. 어떤 사람이 사기꾼인지 아닌지 파악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 매너온도가 높은 사람은 거래건수도 많고 구매자의 만족도도 높은 판매자이다. 당연히 사기꾼일 가능성이 낮아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