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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지원 등 중요한 용도로 쓰는 이메일 주소 관리의 중요성

Tap to restart 2023. 7. 12. 14:00

이메일의 중요성

전화, 문자 등 다양한 연락 매체가 있지만 여전히 이메일은 중요하다. 이메일은 글이라 공식적인 기록이 남기 때문이다. 보통 오퍼레터Offer Letter라고 부르는 입사 제안도 당연히 메일로 온다. 메일로 연락을 주면서, 메일을 확인하라고 문자로도 연락을 주면 좋겠지만 문자 연락은 없이 메일로만 보내주는 경우가 많다.
 

메일 확인을 못한다면?

기회가 날라간다. 내 경우 메일 확인을 못해서 서류 합격하고도 코딩 테스트를 못 봤다. 아쉽지만 할 수 없다. 입사 제안 메일도 이틀 지나서야 확인했다. 메일이나 연락이 올 때가 된 거 같은데 하고 메일함을 뒤지다가 겨우 확인했다. 인사팀 담당자도 메일 혹시 못 받았냐고 연락을 주셨다. 천만다행이었다.
 

원인은?

여러 메일링 리스트에 등록하고 링크드인 같은 SNS의 메일 알림을 끄지 않아서 발생했다. 다른 메일들에 파묻혀서 보지 못했다.
 

해결책은?

중요한 용도로 쓰는 이메일 주소는 딱 연락 용도로 쓰자. 메일링 리스트용 메일 주소를 따로 두고 사용하자. 중요한 연락을 확인할 수 있도록 쓸데 없는 메일 알림은 모두 해제하자. 메일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해서 보관하고 받은편지함을 깨끗하게 비워둬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자.